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제주 지역협력혁신사업 R&D 주관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돼 ‘제주 천연자원 유래 기내 배양체와 동물대체시험법을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 개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시·도간 혁신자원 공유를 통한 초광역 협력 R&D사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간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관 연구개발 기관을 맡은 유씨엘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 웰그린·단정바이오·제주테크노파크·인하대하교 산학협력단, 사업화 지원 기관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초광역 협력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코로나19 이후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 오리진 성분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는 고부가가치 소재와 제품 개발은 물론 제주·충북·강원도의 기술 역량과 공동 기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컨소시엄은 이번 과제를 통해 오는 2024년 말까지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원료 개발 △ 제주산 천연물 기내 배양체 대량 생산 조건 확립&원료화 △ 동물대체 시험법·인체적용시험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 제주 천연물
충북TP·유앤아이제주·코씨드바이오팜 등 6곳 주관·참여기관 워크숍 제주도 천연생물자원을 활용한 스킨디톡스 유래 기능성화장품 소재 연구개발과 사업화가 3년차 사업연도를 맞아 그 간 진행해 온 각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기간 동안의 사업진행 상황과 보완 내용을 점검하기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사업을 주관한 (주)유앤아이제주(대표 김미진)를 포함 이 사업에 참여한 (주)코씨드바이오팜·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주)마케팅위너·(재)충북테크노파크 등 5곳의 기관은 오늘(29일)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각 기관별 책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네트워크·워크숍을 갖고 사업 마지막 해 최종 결과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주)유앤아이제주-사업 기간 중 매출 55억 시현 이 사업을 진행한 지난 2년과 올해까지 총 55억 원의 매출(2019년 25억 원), 이 가운데 34만 달러의 수출(2019년 15만 달러)을 목표로 잡았다. 기술적으로는 올해 2건의 특허출원과 특허등록을 예상하고 있다. 해조류와 녹나무 추출물, 물푸레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스킨디톡스’ 제품 6종을 이달 말과 내달 중 새롭게 선보일